‘뮤지컬 아이돌’ 남우주, ‘어린왕자’ 포스터 공개
배우 남우주(본명 이우종)의 ‘어린왕자’ 실사화 비주얼이 시선을 고정시켰다.
3월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어린왕자’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남우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어린왕자’의 제작사 HJ컬쳐 SNS에는 남우주 배우의 티저 포스터가 오픈, 보는 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장미꽃을 바라보고 있는 남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남우주는 턱을 괸 채 행복한 상상을 하는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순수하고 생동감 있는 어린왕자 캐릭터 그 자체를 표현해냈다.
다른 포스터에는 동심 그 자체인 어린왕자를 보여주는 남우주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우주 배우는 섬세한 눈빛 연기로 어린왕자가 갖고 있을 희망과 사랑을 표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포스터 공개 후 공연 기대평 및 SNS에는 “내가 바라던 프린스다”, “포스터 정말 잘나왔네. 그래 이거지”, “다음 달이면 어린왕자 만날 수 있다”라며 개막 전 기대 반응이 이어졌다. 2018년 뮤지컬 ‘어린왕자’ 초연과 2019년 공연에서도 어린왕자 역을 맡았던 남우주는 2023년 어린왕자로 다시 찾아와 관객들의 동심을 다시 찾아줄 예정이다.
포스터 공개로 공연 기대를 높인 남우주는 2012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로 데뷔, ‘All Shook Up’, ‘위키드’, ‘꽃보다 남자’, ‘위대한 캣츠비’ 등 오랜 경력을 자랑하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본명 이우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연뮤덕(연극과 뮤지컬 덕후)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배우, 남우주의 뮤지컬 ‘어린왕자’는 2018년부터 전 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를 쓰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남우주는 순수한 눈빛, 표현력이 빛나는 배우로 이번 뮤지컬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뮤지컬 ‘어린왕자’는 오는 3월 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되며, 주연 남우주는 뮤지컬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도’ 노홍철 어디 안 가네…해외서 발가벗고 ‘저질 댄스’ 충격
- ‘이혼남’ 최동석·시부모, 전처 박지윤 집에서 거주?
- [단독]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영상 65개 무더기 삭제···법적대응 준비하나
- [종합] ‘변우석 과잉경호’ 국회까지 갔다…인천공항 사장 “이런 일 처음”
- [전문] ‘PPL 논란’ 조세호 “말씀 깊이 새기며, 제작에 충실히 반영”
- 박나래 “집 찾아오는 사람 多, 돈 빌려달라 하기도…” 고충 토로 (금쪽)
- [SNS는 지금] 이지훈, 아빠 됐다…“♥아야네 건강, 사랑하고 고마워요”
- 뉴진스, 내달 토트넘vs뮌헨전 뜬다
- [화보] 황희찬, 여진구인가
- [인터뷰] 좋은 사람, 조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