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으로 밀입국한 베트남 선원 등 2명 구속
한솔 2023. 2. 15. 22:09
[KBS 대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당진항으로 밀입국한 베트남인 선원 A씨와 밀입국을 도운 불법체류 외국인 B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토고 선적의 배를 타고 당진항에 입항한 뒤 울타리를 뛰어넘어 밀입국했고, 10년간 불법체류 중인 동생 B씨의 도움으로 광주 은신처에 함께 있다 21일 만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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