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일본 캠프에서 찾은 답, '브라질은 강하다'

석원 2023. 2. 15.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프로축구 K리그가 다음주에 개막합니다.

남해에서 일본으로 이어진 이번 캠프에서 대구FC가 찾은 2023 시즌의 해법을, 일본 대구FC 캠프에서 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캠프를 마무리하는 대구FC의 숨겨진 자신감은 브라질 선수들의 저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K리그가 다음주에 개막합니다.

대구FC도 일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귀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남해에서 일본으로 이어진 이번 캠프에서 대구FC가 찾은 2023 시즌의 해법을, 일본 대구FC 캠프에서 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화산과 도시가 공존하는 가고시마에 소수정예 인원만 참가한 대구FC 캠프.

26명의 선수 사이, 무려 브라질 출신은 4명이나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기대는 분명합니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저희 특히 우리 외국인 선수들, 어쨌든 저희는 외국인 선수들이 해결을 해줘야 이길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성실하게 훈련을 아주 잘 따라와 주고 있어서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요."

팀의 에이스 세징야부터, 돌아온 에드가는 익숙한 안정감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세징야 대구FC 선수▶ 
"주장의 무게도 그렇고, 지난해 어려운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내도록 주장으로 또 팀의 오랜 선수로 책임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에드가 대구FC 선수▶ 
"모든 팬이 알다시피 대구FC를 위해 언제나 모든 것을 다 걸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팬들이 기대하는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컨디션도 잘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K리그 외국인 규정 변화로 늘어난 자리엔 새 얼굴 바셀루스와 세라토까지 함께 합니다.

팀의 측면과 활력을 책임져야 할 바셀루스.

◀바셀루스 대구FC▶
"가지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팀의 색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돌적이고 골문을 향하는 축구라는 점에서 대구가 추구하는 점과 맞는다고 생각한다."

전력 면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중원에 함께 할 세라토.

◀세라토 대구FC▶ 
"대구라는 유니폼을 입는 순간부터 책임감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더 강해져야 할 대구FC에 이들의 활약은 핵심적입니다.

캠프를 마무리하는 대구FC의 숨겨진 자신감은 브라질 선수들의 저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 일본 가고시마)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