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대가’ 대산 김석진 선생 별세…향년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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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대가'로 불렸던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15일 별세했다.
김석진 선생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세에 주역에 입문했다.
고인은 31세부터는 충남 논산에서 주역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다.
주역을 현대인이 알기 쉽게 풀어낸 '대산 주역강의' 등 관련 저서를 10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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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주역의 대가’로 불렸던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15일 별세했다.
고인은 31세부터는 충남 논산에서 주역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다. 주역을 현대적으로 대중화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주역을 현대인이 알기 쉽게 풀어낸 ‘대산 주역강의’ 등 관련 저서를 10게 넘겼다. 2019년에는 ‘새로 쓴 대산 주역강의’를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주역에 대해 “세상이 변하는 것, 이치를 알고 점을 쳐서 미래를 알려주는 것”이라며 “사람은 때에 따라서 변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이다. 장레는 한국홍역학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 장지는 세종시 대전공원묘역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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