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4연승 달성 KT “2라운드 지나 서머까지 흔들리지 않을 것”

김형근 2023. 2. 15.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완승으로 마치며 4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이하 KT)가 앞으로도 지금의 강함을 이어가겠다 약속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KT가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커즈' 문우찬: 좋은 경기력으로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기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완승으로 마치며 4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이하 KT)가 앞으로도 지금의 강함을 이어가겠다 약속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KT가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동훈 감독과 '커즈' 문우찬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강동훈 감독 :승리는 항상 기쁘고 좋다. 선수들이 콜이나 역할 수행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 완벽했다 생각하며 집중적으로 지도한 부분이 잘되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경기 같다.
‘커즈’ 문우찬: 좋은 경기력으로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기쁘다.

Q2. 패치 이후 어떠한 부분을 준비한 것인가?
강동훈 감독: 패치 이후의 티어 정리나 변수를 많이 찾고자 했다. 준비한 픽들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서 부족한 과정을 어떻게 보완하면서 좋은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이 이야기했다. 선수들이 3연승 이후 살짝 흐트러진 감이 있어서 많이 혼냈다. 앞으로도 흐트러지거나 방향성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Q3. 티어 정리는 어느 정도 완성된 것인가?
강동훈 감독: 모든 팀들이 스크림 연습 과정서 변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맞아도 보고 때려도 보면서 계속 정리해 가는 초기 단계라 생각한다. 기존에 해오던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하나씩 추가하며 변화를 주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Q4. 최근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에 비해 POG 포인트가 없다. 이에 대해 아쉬운 부분은 없나?
‘커즈’ 문우찬: 저도 경기력이 올라왔다 생각해서 만족하고 있으며, 유지하기 위해 많이 신경쓰고 있다. 경기 때마다 아쉽게 POG 받지 못하고 있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 팀원들이 모두 받을 만했다 말해주니 안 받아도 기쁘다.

Q5. 1라운드 좋은 성적으로 마쳤지만 스플릿의 절반이 남았다 보완할 점은?
강동훈 감독: 중요한 포인트는 “경기 때 연습만큼 자신들 기량이 다 나올 수 있을까”다. 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운영적인 부분에서 곳곳에 존재하는데 소통의 문제를 뛰어넘어 기존 습관이 이어지는 것이라 시간은 걸릴 것 같다. T1같은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런 부분을 노력해서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6. 2세트에 5인 다이브를 맞받아치다 잠시 리드를 내줬는데?
‘커즈’ 문우찬: 5인 다이브가 올 것을 예상했으며 반격도 준비했는데 받아치는 단계서 실수가 있어서 신지드가 먼저 죽고 시작하는 바람에 잠시 어긋났었던 것 같다.

Q7. ‘기인’ 김기인 선수의 컨디션은 어떠한가?
강동훈 감독: 어제 링거 맞고 치료를 받으며 조금 좋아진 것 같다. 그런데 ‘비디디’ 곽보성 선수도 장염 증세로 잠을 거의 못잤다. 오늘 경기서 약은 가져왔지만 걱정 많이 했는데 본인 역할 잘해줘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Q8.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드린다.
‘커즈’ 문우찬: 저희가 지금 4연승하며 좋은 기세 이어 나가고 있는데 방심하지 않고 저희가 계속 나아가야 할 점을 찾고 노력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강동훈 감독: 1라운드 일정을 마쳤는데 방향성을 정하고 목표한 바에 대해 라운드, 경기 별로 정한대로 잘 가고 있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흐트러지지 않고 2라운드를 지나 서머까지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생하는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