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중기 국외 안전인증 취득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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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안전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15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8곳의 창업·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업·중소기업에게는 수출국별 안정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수출장벽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지 않다"며 "창업·중소기업이 원활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외 안전인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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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시험·컨설팅비 등 총비용 80% 실비 지원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안전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15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8곳의 창업·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인증 취득에 필요한 총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2022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달러 이하인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으로, 선정시 2023년 11월 30일까지 인증 취득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UL·FCC·FDA(미국), CE(유럽) 등 436개 규격이다. 제품안전인증이 아닌 ISO 인증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업·중소기업에게는 수출국별 안정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수출장벽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지 않다”며 “창업·중소기업이 원활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외 안전인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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