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美대통령 된다..마블 입성 '캡틴 아메리카4' [Oh!llywood]

최이정 2023. 2. 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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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해리슨 포드(80)가 마블 입성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 좀 더 구체화됐다.

여러 내용 중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이하 '캡틴 아메리카 4')에서는 포드의 합류에 대한 기대가 특히 눈에 띈다.

케빈 파이기는 "비교적 빨리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가 이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포드의 마블 입성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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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해리슨 포드(80)가 마블 입성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 좀 더 구체화됐다.

EW는 14일(현지시간)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5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여러 내용 중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이하 '캡틴 아메리카 4')에서는 포드의 합류에 대한 기대가 특히 눈에 띈다. 포드는 지난 해 3월 고인이 된 배우 윌리엄 허트 후임으로 썬더볼트 장군 역을 맡게 됐다. 썬더볼트 로스 장군은 마블 시리즈에서 악역 캐릭터 중 하나로, 헐크의 숙적이다.

케빈 파이기는 "비교적 빨리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가 이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포드의 마블 입성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의 양에 지칠 줄 모른다. 썬더볼트 로스는 영화의 큰 부분이다. 그는 이 영화에서 미국 대통령이다"라고 설명했다. 전 미국 육군 장군이 현 대통령이 된 것.

그러면서 "이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미국 대통령 사이의 역동성을 믿을 수 없는 방식으로 보게 될 것이다"라고 부연해 기대를 높였다.

"마침내 그(포드)가 MCU에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1942년생인 포드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를 포함한 역대급 영화 프랜차이즈들에 출연해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러너', '도망자', '에어 포스 원', '워킹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명작들에 출연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4'는 2024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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