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효 감독, 아주대·제주서 지도했던 김경재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주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지도한 인연이 있는 수비수 김경재(29)를 영입했다.
김경재는 광주에 오기 전 이정효 감독과 두 차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2년 모교인 아주대에서 이정효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 김경재는 2015 아시아대학 친선 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주장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앙 수비수로 수비형 MF와 풀백까지 소화
2012년 모교인 아주대서 이정효와 사제의 연
이정효 수석코치로 있던 제주에서 2번째 만남
"이정효 감독님이 있었기에 크게 성장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주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지도한 인연이 있는 수비수 김경재(29)를 영입했다.
183㎝, 73㎏ 체격을 지닌 김경재는 대인 방어와 태클, 빌드업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노련한 수비 운영으로 컨트롤 타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광주는 소개했다.
김경재는 광주에 오기 전 이정효 감독과 두 차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2년 모교인 아주대에서 이정효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 김경재는 2015 아시아대학 친선 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주장을 맡았다.
2016년 전남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한 김경재는 세 시즌을 소화한 후 군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대했다.
이후 김경재는 이정효 감독이 수석코치로 있던 제주로 이적해 3개 시즌 동안 45경기를 소화하며 1부 리그 승격과 2연속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이정효 감독과 3번째로 합을 맞추게 된 김경재는 "대학 시절과 제주 시절 모두 이정효 감독님이 있었기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 시즌 놀라운 성적으로 당당히 1부 리그에 복귀한 팀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재는 "팀과 하나가 되는 게 최우선"이라며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몸을 만들어 팀의 또 다른 역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