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마음 이용해서…" 튀르키예 가짜 후원 모금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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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구호를 명목으로 가짜 후원금을 모으는 사기 행각이 소셜미디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튀르키예 후원 사기 주의보'입니다. 오!>
일부 계정들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을 이용해 후원금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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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구호를 명목으로 가짜 후원금을 모으는 사기 행각이 소셜미디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튀르키예 후원 사기 주의보'입니다.
한 소방대원이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구조한 아이를 품에 안고 있습니다.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인데요.
그런데 이 사진, 실은 가짜입니다.
손가락이 여섯 개인게 보이시죠.
이렇게 AI로 만든 사진이나 영상 등을 이용해 가짜 모금을 하는 사기 행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횡행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플랫폼의 후원 기능이나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등 기부금을 걷는 방식도 다양한데요.
일부 계정들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을 이용해 후원금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기부 경로가 아닌 만큼 대부분 계정 소유주가 누구인지, 후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조차 알 길이 없는데요.
전문가들은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각되고 있다"며 감정에 호소하며 후원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부에 동참은 못 할망정 찬물을 끼얹다니", "남들 비극으로 지갑 채우다 천벌 받지", "착한 일도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하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CyberNews·yldrmmahsunn·CryptoVonD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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