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포용도시 조성'에 415억 투입…50개 실천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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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올해 각종 정책 소외 시민을 위해 415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포용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를 발굴했다.
김동일 시장은 "취약계층 등 소외 시민을 위해 더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도시 완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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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각종 정책 소외 시민을 위해 415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포용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섬 주민 '천원의 행복' 여객선 운영 및 맑은 물 공급 인프라 확충, 여성 일자리 사업 확대,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공급 확대, 스마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취약계층 등 소외 시민을 위해 더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도시 완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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