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포용도시 조성'에 415억 투입…50개 실천과제 발굴

정찬욱 2023. 2. 1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올해 각종 정책 소외 시민을 위해 415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포용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를 발굴했다.

김동일 시장은 "취약계층 등 소외 시민을 위해 더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도시 완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 참석자들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각종 정책 소외 시민을 위해 415억9천400만원을 투입해 포용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섬 주민 '천원의 행복' 여객선 운영 및 맑은 물 공급 인프라 확충, 여성 일자리 사업 확대,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공급 확대, 스마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취약계층 등 소외 시민을 위해 더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도시 완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