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40점' NBA 밀워키, 선두 보스턴 꺾고 11연승

주영민 기자 2023. 2.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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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벅스가 선두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11연승을 달리며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습니다.

밀워키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을 131대 125로 눌렀습니다.

11연승의 신바람을 낸 동부 콘퍼런스 2위 밀워키는 40승 17패가 돼 이날 패배로 5연승이 불발된 보스턴(41승 17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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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벅스가 선두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11연승을 달리며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습니다.

밀워키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을 131대 125로 눌렀습니다.

11연승의 신바람을 낸 동부 콘퍼런스 2위 밀워키는 40승 17패가 돼 이날 패배로 5연승이 불발된 보스턴(41승 17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줄였습니다.

동부 1, 2위 간 대결에서 밀워키의 승리를 이끈 것은 가드 즈루 홀리데이였습니다.

홀리데이는 개인 최다 타이인 40점을 넣고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특히 3점 슛을 12개 던져 역시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8개를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 종료 직전에는 하프라인을 앞에 두고 자기 진영에서 던진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밀워키가 한 점 뒤진 연장 종료 25.2초 전 역전 결승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홀리데이였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36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USA TODAY Sports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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