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가정용 논알코올 점유율 '1위'

김문수 기자 2023. 2. 15.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스 0.0'이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카스 0.0이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빠르게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논알코올 카스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카스 0.0'이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카스 0.0이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은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2020년 10월 출시했다. 이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 연중 최고인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국내 맥주 시장 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도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한 배경으로 오비맥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등을 꼽았다.

카스 0.0은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사연 공모 이벤트, 플래시몹,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SNS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이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빠르게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