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

홍세희 기자 2023. 2.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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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경.공매데이터가 필요하지만 활용할 수 없었던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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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동산 경매 통계 등 제공 예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지옥션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판매하게 될 데이터는 부동산 경매 통계 등으로 지난 20여 년간 경·공매 시장에 나온 모든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경매 데이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방지와 부동산 가치평가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선행지표로서 부동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경.공매데이터가 필요하지만 활용할 수 없었던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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