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육대회 17일 개막… '차준환·황대헌' 겨울 스포츠 스타 출격

정원기 기자 2023. 2. 15.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등 겨울 종목 스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스피드(지난달 27일~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전종별), 바이애슬론(지난달 28일~31일, 대학·일반부) 등 2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8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 /사진=뉴스1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등 겨울 종목 스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7개 시도에서 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이 참가한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도 경기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화됨에 따라 유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대회 종료 뒤 종합시상을 소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지난달 27일~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전종별), 바이애슬론(지난달 28일~31일, 대학·일반부) 등 2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