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 코로나19 ‘2가 백신 예방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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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코로나19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2가 백신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와 고위험군(면역저하자, 60세 이상 등)은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에 효과적인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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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코로나19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2가 백신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2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므로 미접종자는 2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는 2022년 10월부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감염 취약 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접종을 독려한 결과 대상자의 60.7% 2가 백신을 접종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접종이 저조한 가운데 특히 광명시 60세 이상 대상자의 2가 백신 접종률은 35.0%에 그치고 있다.
최근 4주간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을 보면 ‘2가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 13.4배 높아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2가 백신 접종까지 마친 경우 중증 진행 위험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와 고위험군(면역저하자, 60세 이상 등)은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에 효과적인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WHO가 4월 말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논의한다고 했고 일본은 5월 8일, 미국도 5월 11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는 5월경 현재 2급 감염병인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 결정될 수 있다. 4급 전환 시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 지원이 중단되어 확진으로 인한 중증 진행 시 최대 수백만 원의 치료비를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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