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다 세상 떠난 예비 중학생.. '그곳에' 신호등 설치된다

제주방송 하창훈 2023. 2.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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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중생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사고 발생 이후 지역주민, 행정기관 등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과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향으로 해당 횡단보도에 올 상반기 중으로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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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중생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사고 발생 이후 지역주민, 행정기관 등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과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향으로 해당 횡단보도에 올 상반기 중으로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당 구간엔 과속단속 카메라와 조명등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지만, 신호기 설치에 따른 좌회전 금지 조치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의견으로 교통 신호기 설치가 지연됐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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