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내야수 김재현, 유니폼 벗고 스카우트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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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내야수 김재현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스카우트로 새 출발 합니다.
SSG는 오늘(15일) "김재현을 임의해지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선임했다"며 "구단은 평소 적극적인 사고와 성실한 훈련 태도 등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지낸 김재현에게 스카우트 직을 제안했고 선수가 이를 받아들였다. 오늘 KBO에 임의해지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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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내야수 김재현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스카우트로 새 출발 합니다.
SSG는 오늘(15일) "김재현을 임의해지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선임했다"며 "구단은 평소 적극적인 사고와 성실한 훈련 태도 등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지낸 김재현에게 스카우트 직을 제안했고 선수가 이를 받아들였다. 오늘 KBO에 임의해지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저를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좋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은 2014년 2차 5라운드 54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21시즌 종료 뒤 삼성을 떠난 그는 2022년 SSG에 입단해 1년 동안 뛰었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267경기 타율 0.203, 28타점입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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