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대전’ 탁이온, 기대되는 신예 등장

이유민 기자 2023. 2.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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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대전’ 화면 캡처.



신예 탁이온이 임팩트 강한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 탁이온은 극 중 남강호(유태오)의 영화에 출연하는 스턴트맨 역을 맡아 여미란(김옥빈)과 동료 케미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남강호의 영화에 스턴트우먼으로 출연하게 된 여미란은 촬영 대기 중에 스턴트 동료들끼리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이 장면에서 자리에 함께한 탁이온은 멋진 액션을 보여준 여미란에게 “저 한번 때려보세요”라며 귀여운 도발을 드러냈다. 이에 여미란은 탁이온에게 주먹을 날렸고 고통을 호소하는 탁이온을 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 상황을 멀리서 지켜봤던 남강호는 탁이온과 결투를 펼치는 촬영을 진행하게 되자 질투심을 담아 예상 밖의 강도 높은 액션을 펼쳤으며, 탁이온은 갑자기 쏟아지는 남강호의 파워풀한 액션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스턴트 동료들을 구하면서 다친 여미란에게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장면에서 탁이온은 스턴트맨으로 활약할 때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순둥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뽐냈다.

탁이온은 연극 ‘레알 솔루트’로 데뷔한 이후 연극 ‘19, 열아홉X적의화장법’, ‘샌드위치’, ‘환상 속의 그대’, ‘다스 오케스터’부터 단편영화 ‘쓸데없는 의문’, ‘안녕 내 사랑’, ‘귀신친구’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로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먹는 것에 진심이지만 ‘운동 마니아’인 남경호 캐릭터로 새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캐스팅 소식까지 알려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탁이온이 보여줄 연기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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