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는 증가…증가폭 22개월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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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1만 1천 명 늘어났지만 증가세는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 1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3월 31만 4천 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대부분인 97.3%가 60세 이상으로 40만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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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1만 1천 명 늘어났지만 증가세는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 1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3월 31만 4천 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대부분인 97.3%가 60세 이상으로 40만 명이었습니다.
30대와 50대는 각각 1만 7천 명과 10만 7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고, 20대 이하와 40대는 각각 5만 1천 명, 6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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