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등학생 닷새째 실종…잠실서 휴대전화 꺼져

이인아 기자 2023. 2. 1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에 사는 초등학생이 서울로 간 뒤 닷새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들에게 춘천시 후평동에 살던 이채희(11)양을 찾는다는 문자메시지를 전날 발송했다.

이양은 지난 10일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키 140㎝에 몸무게 35㎏가량으로,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고 하늘색 후드 티셔츠를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가 끊긴 잠실 인근 지도/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강원 춘천시에 사는 초등학생이 서울로 간 뒤 닷새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들에게 춘천시 후평동에 살던 이채희(11)양을 찾는다는 문자메시지를 전날 발송했다.

이양은 지난 10일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키 140㎝에 몸무게 35㎏가량으로,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고 하늘색 후드 티셔츠를 입었다.

이양의 휴대전화 신호는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으며 SNS 활동 등도 전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