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원군미풍 열성자 기념사진 "강력한 국방없이 강국건설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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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인지원 공로자들인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강력한 국방력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14일)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사진을 찍었다면서, 열성자들이 "강력한 국방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원군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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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인지원 공로자들인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강력한 국방력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14일)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사진을 찍었다면서, 열성자들이 "강력한 국방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원군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원군미풍 열성자들이 앞으로도 군대제일주의 구호를 높이 들고" "원군기풍을 더욱 승화시켜 나가는데서 애국자의 전형으로서의 참된 삶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원군미풍 열성자들은 군인 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온 주민들을 말합니다.
인민군 창건 75주년 경축 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 열성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 당국으로부터 각별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특별대표로 초청돼 별도로 마련된 초대석에서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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