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에서 판 종이빨대, 회수된다…무슨 문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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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 등을 생각해서 '종이빨대' 쓰는 분들 많으시죠.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종이빨대 제품에서 '총 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성'이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에서 총 용출량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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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 등을 생각해서 '종이빨대' 쓰는 분들 많으시죠.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종이빨대 제품에서 '총 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성'이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에서 총 용출량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습니다.
수입업체 아성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관계사로, 이 제품은 다이소 매장에서도 판매가 됐습니다.
제조일자가 2021년 11월 29일과 2022년 6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 회수 대상입니다.
총 용출량은 위생용품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는데요.
2021년 11월 29일 제조 제품의 경우, 4% 초산을 가지고 용출 실험을 했을 때 기준치의 16배가 넘는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화면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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