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5천만 원 채팅 사기 극복 의지 활활…“같은 방식 피해자 연락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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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사기 피해자를 찾았다.
권민아는 2월 14일 자신의 SNS에 "저번에 DM으로 저와 같은 채팅 사기 피해 보신 분 DM한번만 더 보내주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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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사기 피해자를 찾았다.
권민아는 2월 14일 자신의 SNS에 "저번에 DM으로 저와 같은 채팅 사기 피해 보신 분 DM한번만 더 보내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는 "같은 피해보신 분들 DM 주세요 채팅 알바? 같은 걸로 보이스 피싱 방식으로 금전적 피해 보신분"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앞서 권민아는 "5000만원 입금을 한 게 아니고 물물교환 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백 바꾸기로 하다 보니 그게 5000만원 상당이 되었고, 약속대로 5000만원 어치 각자 물물 교환하기로 하고 연락처와 성함, 주소를 교환하고 퀵을 주고 받기로 했는데 저만 5000만원 어치 약속대로 물건을 보내고 상대방은 받았으나 상대방은 제게 약속한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수를 탔다"고 사기 피해를 알린 바 있다.
그는 "주소도 나중에야 퀵 아저씨께 들어 다 알게 됐지만 거짓이었고 연락처도 연락해보니 다른 사람이 받았었고 그래서 5000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소리"라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 일로 지민은 자숙의 시간을 거친 뒤 활동에 복귀했다.
지난해 권민아는 홍대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장이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민아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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