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쏠쏠한 2분 스포츠] '류현진의 토론토, 훈련 시작' 2월 14일 스포츠 종합

이솔 2023. 2. 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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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열광케 할 미국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수들은 가벼운 캐치볼을 시작으로 각자의 포지션에서 시즌 첫 훈련을 소화했다.

14일 오전, 미국 매체 CNBC는 NBA 중계권에 대해 아마존-애플-NBC스포츠 등이 함께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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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리나라를 열광케 할 미국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14일에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레이닝 캠프 개막 소식과 더불어 

[야구] 토론토, 스프링캠프 시작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론토는 14일 공식적으로 스프링캥프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캠프에는 3년 계약에 합의한 보 비솃을 필두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키쿠치 유세이 등 일부 선수들이 합류했다. 선수들은 가벼운 캐치볼을 시작으로 각자의 포지션에서 시즌 첫 훈련을 소화했다.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이 된 존 슈나이더는 "새로운 시즌을 원하는 자리에서 시작하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라며 첫 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미 존 수술 후 재활 중인 류현진은 새로 합류한 보 비셋과 포옹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리버풀 공식 SNS, 모하메드 살라

[축구] '살라 부활' 리버풀, 4연속 무승 끊다

손흥민에 비해서는 덜하지만, 손흥민과 비슷하게 부진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14일 오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2-23 PL 23R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코디 각포의 멀티골로 리버풀이 에버튼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살라는 전반 36분 기록한 결승골로 리그 6경기만에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8호 득점이다.

한편, 승리한 리버풀은 첼시에 승점 1점 앞선 9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농구] 애플, NBA 중계권 인수 도전? 팬들은 '환호'

애플TV+ 스트리밍 서비스 확장을 노리는 애플이 NBA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4일 오전, 미국 매체 CNBC는 NBA 중계권에 대해 아마존-애플-NBC스포츠 등이 함께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NBA는 디즈니-터너 스포츠와의 독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팬들은 NBA 리그 패스 등의 시청 서비스에 대해 "너무 자주 끊긴다"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특히 한 팬은 "끊김 현상만 해결해준다면 애플에게 얼마든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며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디즈니-터너 스포츠와 NBA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4월까지다.

[골프] 랄라 메리엄컵, 스웨덴이 '싹슬이' 

지난 13일 모로코에서 펼쳐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랄라 메리엄컵에서는 스웨덴 국적의 두 프로가 우승-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우승자는 마야 스타르크다. 23세의 스타르크는 최근 6개대회에서 모두 탑 10에 드는 괴력을 선보였으며, 결국 올해 두 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린 그랜트(23) 또한 스웨덴 국적으로, 여성 최초로 혼성 대회 스칸디나비안 마스터스(현 스칸디나비안 믹스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는 장타자다.

우승자 마야 스타르크는 세계랭킹에서 5계단을(32위), 준우승자 린 그랜트는 6계단을(23위) 뛰어올랐다.

사진=ATP투어 공식 SNS, 우이빙

[일반] 중국 우이빙, ATP투어 사상 첫 '중국인 우승자'로

중국 남자 테니스선수 우이빙이 ATP투어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자'로 기록됐다.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펼쳐진 ATP투어 댈러스오픈 결승전에서 중국의 우이빙(랭킹 97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격한 랭킹 차로 인해 상대 선수 존 이스너(미국, 랭킹 37위)의 우승이 조심스레 예상됐으나 이날 우이빙은 세트스코어 2-1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ATP와의 인터뷰에서 우이빙은 "나 자신을 믿기에 마음이 편했다.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에 정진했다. 앞으로도 국가를 대표해 테니스에 역사를 써 나가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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