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김지민 연애 만류…"일본에 김준호보다 괜찮은 男 많아" 폭소

이지현 기자 2023. 2. 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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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김지민의 연애를 뜯어말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다나카, 김지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만났다.

특히 다나카가 김지민의 공개 연애를 만류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의 입냄새 얘기가 나오자 다나카가 참다 못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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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14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나카가 김지민의 연애를 뜯어말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다나카, 김지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만났다.

개그맨 김경욱은 이날 '부캐' 다나카로 변신했다. 한국어를 잘 못하는 척 연기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이 "아까랑 너무 다르다. '우리 이렇게 처음 보죠?' 말했었다"라고 폭로했다. 다나카는 당황하더니 "미친 여자입니다"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다나카가 김지민의 공개 연애를 만류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1년째 공개 열애 중인 상황.

이 자리에서 김준호의 입냄새 얘기가 나오자 다나카가 참다 못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갑자기 김지민을 향해 "우리 일본에 준호상보다 괜찮은 남자 많으니까 (그만 만나라)"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분노한 김준호는 다나카의 본명을 부르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경욱이라니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야"라며 말렸다. 다나카는 "여기 경욱이 없습니다"라면서 "이 자식 정말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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