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친선대회 우승 확정' U-17, 최종전서 덴마크에 1-2 패

이서은 기자 2023. 2. 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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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우승을 확정한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최종전에서 덴마크에 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3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크로아티아, 튀르키예와의 1,2차전을 모두 이긴 한국은 이 경기 전 이미 대회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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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우승을 확정한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최종전에서 덴마크에 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3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크로아티아, 튀르키예와의 1,2차전을 모두 이긴 한국은 이 경기 전 이미 대회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었다.

튀르키예가 크로아티아를 꺾어도 승자승 원칙이 적용돼 2승 1패 동률에서 앞섰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실점한 뒤 38분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5분 강주혁이 백인우의 코너킥을 연결하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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