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김경욱 "고3 때 조세호 권유로 데뷔.. 5년 무명 끝난 뒤 가장 행복"(돌싱포맨)
이소연 2023. 2.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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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욱이 고3 때 조세호의 권유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다나카는 김경욱을 보며 "들어올 때와 다르다. 저희 이렇게 처음 보죠?"라고 놀렸고, 김경욱은 "미친여자다"고 해 김준호를 벌떡 서게 했다.
다나카는 김경욱의 대리인으로 왔다며 "(김경욱이) 고3 때 2001년 데뷔했다. 조세호 씨의 권유로 데뷔했다. 5년 정도 긴 무명 생활이 끝나고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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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욱이 고3 때 조세호의 권유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2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경욱과 정이랑, 김지민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탁재훈은 다타카(김경욱 부캐릭터)에게 "요즘 거절 없이 막 나가던데?"라고 했고, 김경욱은 "거절 한다. 돈 안 맞으면"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나카는 김경욱을 보며 "들어올 때와 다르다. 저희 이렇게 처음 보죠?"라고 놀렸고, 김경욱은 "미친여자다"고 해 김준호를 벌떡 서게 했다.
탁재훈은 다나카를 말리는 시늉을 하며 "재수 씨셔"라고 했다. 이에 김경욱은 한 술 더 떠 "재수 씨가 재수 없는 여자라는 뜻이냐"고 되물었다.
김준호는 다시 일어나서 "나의 꽃"이라고 했고, 김경욱은 "꼬츠입니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나카는 "5년 전에 '멋'이라는 노래로 한국에 왔다. 9대 1이라서 아직 본전도 못 뽑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나카는 김경욱의 대리인으로 왔다며 "(김경욱이) 고3 때 2001년 데뷔했다. 조세호 씨의 권유로 데뷔했다. 5년 정도 긴 무명 생활이 끝나고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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