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당 천 단위?" 성인배우 출연료 ‘경악..”폭행가한 애인과 계속 만나” 충격 ('진격') [Oh!쎈 종합]

김수형 2023. 2.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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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에서 성인배우 이채담이 출연 ,폭행가한 남자친구와 계속해서 현지진행형인 만남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성인배우로 활동 중인 이채담이 출연했다.

이날 남자들 때문에 피곤하다는 사연녀가 등장, 바로 성인배우 이채담이었다.

 성인배우 수입에 대해 묻자 사연녀는 "생각보다 수입이 적다"며 인기배우의 출연료에 대해 "예전엔 한 편에 천 단위였는데 요즘은 다 줄여서 100만원 단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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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성인배우 이채담이 출연 ,폭행가한 남자친구와 계속해서 현지진행형인 만남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성인배우로 활동 중인 이채담이 출연했다. 

이날 남자들 때문에 피곤하다는 사연녀가 등장, 바로 성인배우 이채담이었다. 그는 “정서적인 교감을 원하는데 남자들은 몸으로만 하는 연애를 요구하고 바란다”며 그런 연애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다. 육체적인 사랑만 원한다는 것.

이유에 대해 묻자 사연녀는 “하고있는 직업 때문”이라며 100여편이 넘는 10년차 성인배우라고 했다. 성인배우 수입에 대해 묻자 사연녀는 “생각보다 수입이 적다”며 인기배우의 출연료에 대해 “예전엔 한 편에 천 단위였는데 요즘은 다 줄여서 100만원 단위”라고 했다.

또 남자친구를 만나도 문제는 주변사람들의 험담이었다는 그는 “포르노가 아닌데 불법으로 사이트에 올라와 남자친구의 친구가 자료가 많이 올라와 결혼은 할 수 있겠냐고 해, 부정적인 말에 의심병이 생겨 나중엔 집착하게 됐다”며“하나의 직업, 장르인데 몸을 굴린다고 생각해 급기야 폭행까지 가했다 너무 힘들었다”며 떠올렸다.

사연녀는 “직업 문제로 말다툼이 생겨 작품을 안 찍는다고 해놓고 싸움이 격해져 폭행을 한 것”이라며“갈비뼈도 두 번이나 나가서 병원에 입원한적 있어 형사가 찾아와 사건을 진술했다 몸을 피할 곳 없어 도움 기관에서 지냈다”며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던 기억을 더듬었다.

오히려 촬영장에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그는 “연기하는 촬영장에서 고통을 해소했다”며 특히 “폭행하는 사람과는 아직도 못 헤어졌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남자없이 혼자 지내라고 할 정도. 사연녀는 “만나는 남자마다 같은 패턴이다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으면 싶은데 이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참고 있다”고 하자 박미선은 “그래도  절대 폭력은 해선 안 된다”며 걱정했다.

계속해서 사연녀는 “극단적인 선택도 하려했지만 살려고 버텼다 어느날 나조차 놓고 싶을 때 반려묘가 다가와, 그냥 힘이 됐다”며“그날부터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해 개명했다”고 했다. 이런 모든 이야기를 덤덤하게 전하던 그는“심지어 우는 법도 몰라, 늘 강해져야겠다 생각 참고 버티다보니 (눈물)흘릴 줄 모른다”고 해 더욱 안타깝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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