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송중기-케이티 재혼 언급에 "우리의 꿈" 솔직

이지현 기자 2023. 2.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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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송중기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배우 송중기의 재혼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김준호가 "우리의 꿈이네"라고 솔직히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민에 탁재훈까지 나서서 "지금 있는데 그러는 거냐, 장난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라"라면서 "외국인이랑 결혼하는 게 우리희 꿈처럼 말하면 우리가 뭐가 되냐"라고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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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14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송중기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배우 송중기의 재혼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이상민이 입을 열었다. "송중기 멋있게 재혼했더라"라고 하자 모든 멤버들이 공감했다. 특히 김준호가 "우리의 꿈이네"라고 솔직히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김지민을 떠올리며 "넌 여자친구 있으면서 또 외국 여자한테 관심 가지냐"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상민에 탁재훈까지 나서서 "지금 있는데 그러는 거냐, 장난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라"라면서 "외국인이랑 결혼하는 게 우리희 꿈처럼 말하면 우리가 뭐가 되냐"라고 몰아갔다. "지민이가 국적 바꿔야 돼?"라는 농담도 해 웃음을 샀다.

당황한 김준호는 여행 얘기로 화제를 바꿨다. "난 형들이랑 해외 또 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잘 못 가지 않았냐"라고 말한 것.

그러자 이상민은 "지민이랑 떨어져 있으니까 가려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끼리니까 괜찮아"라더니 "국내에서 숨 막히지?"라고 놀려대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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