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소비자물가 6.4%↑…전월보다도 0.5%↑

유수환 기자 2023. 2. 14.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를 상회한 결과로, 지난달 대비 상승률(0.5%) 역시 시장 전망치(0.4%)를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지난달보다 0.4%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지만, 그 폭은 지난해 12월(6.5%)보다 0.1%포인트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를 상회한 결과로, 지난달 대비 상승률(0.5%) 역시 시장 전망치(0.4%)를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지난달보다 0.4%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