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박민수X민수현 질투 "니들끼리 잘 살아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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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이날 1라운드 듀엣전에서 박민수, 민수현은 '충청의 아들'로 뭉쳐 남진의 곡 '나만 믿고 따라와'를 선곡했다.
앞서 황영웅의 집에 민수현이 먼저 신세를 졌고, 뒤를 이어 박민수도 들어왔다.
이어 민수현이 "나중에 같이 찍자"고 말하자 박민수는 "황영웅 빼고 찍자. 버려지는 느낌을 느껴봐야 한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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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는 '3대 레전드' 심수봉-남진-주현미 미션을 주제로, 1라운드 듀엣전, 2라운드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듀엣전에서 박민수, 민수현은 '충청의 아들'로 뭉쳐 남진의 곡 '나만 믿고 따라와'를 선곡했다.
이와 함께 무대 전 이들의 연습 과정도 공개됐다. 앞서 황영웅의 집에 민수현이 먼저 신세를 졌고, 뒤를 이어 박민수도 들어왔다.
이에 대해 박민수는 "솔직히 처음에 질투가 좀 났다. 어느 순간 집에 와보니까 땅바닥에 둘이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더라. 나랑은 셀카도 안 찍어준다"고 황영웅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민수현이 "나중에 같이 찍자"고 말하자 박민수는 "황영웅 빼고 찍자. 버려지는 느낌을 느껴봐야 한다"고 농담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황영웅의 집에서도 이어졌다. 박민수와 민수현은 새벽 3시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화음 연습에 나섰다.
이를 본 황영웅이 "새벽 세 시다. 좀 자자"고 장난스럽게 타박하자 이들은 "조용히 해라. 화음 맞추고 있다"고 응수했다.
결국 황영웅은 "니들끼리 잘 살라"며 "손태진한테 며칠만 재워달라고 말해놨다"고 자리를 비워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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