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이모할머니 심수봉 앞에서 첫 무대…어떤 미션보다 중요" 고백

박하나 기자 2023. 2. 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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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심수봉 '비나리' 무대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에 오른 14인의 1라운드 듀엣전이 펼쳐졌다.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곡으로 대결하는 준결승 '삼대천왕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 황영웅, 손태진이 '황금손'으로 뭉쳐 심수봉의 '비나리'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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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14일 방송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심수봉 '비나리' 무대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에 오른 14인의 1라운드 듀엣전이 펼쳐졌다.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곡으로 대결하는 준결승 '삼대천왕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 황영웅, 손태진이 '황금손'으로 뭉쳐 심수봉의 '비나리' 무대를 준비했다.

이모할머니 심수봉의 곡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 손태진은 "나는 이번 미션이 어떤 미션보다 중요하다"라며 심수봉 앞에서 처음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손태진은 "처음 부르는데, 그 누구의 노래도 아닌 심수봉의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태진은 팀이 된 황영웅에게 "나 혼자였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의지할 사람이 있어서 좋다"라며 "이왕 이렇게 된 김에 1등 해야지!"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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