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명 구속영장 금명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금명간 결정짓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0일 2차례에 걸친 이 대표 소환 조사와 지금까지 진행한 수사 내용을 검토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필요성 등 향후 수사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만배 영장 청구… ‘50억 클럽’ 규명 박차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금명간 결정짓는다.
이 대표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이해가 잘 안 된다. 제가 뭐 어디 도망간답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소환 조사 때 물증을 다수 제시했지만 이 대표의 답변이 없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물증이 있으면 언론에 공개하면 될 것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접견해 회유했다는 논란은 커지고 있다.
박진영·김현우·백준무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