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 눈…강원 영동 최고 10cm 대설

차민진 2023. 2.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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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강원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집중되면서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 눈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데요.

이동하실 때 미끄럼 사고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면 이 눈과 비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오후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에 최고 10cm, 동해안 많은 지역에 3에서 8cm의 눈이 쌓이겠고요.

비로 내리는 지역은 5~1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새벽부터 모레 목요일까지 오락가락 눈비가 내릴 텐데요.

산지로 최고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비가 그친 뒤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공기질은 대체로 청정하지만, 오전 한때 충남과 전북의 먼지 수치가 높아지겠습니다.

그간 날이 온화하다가, 오늘 바람결이 한결 차가워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서울 아침 영하 2도로 출발해 한낮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으로는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4m 안팎으로 높게 이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겠고요.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로는 해안가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에는 날이 온화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생활날씨 #대설 #흐림 #쌀쌀 #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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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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