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주현미, 공훈·남승민 듀엣 무대에 “빠져들었다” 감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2.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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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공훈, 남승민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불트')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그려졌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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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공훈, 남승민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불트’)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공민여러분’ 공훈, 남승민이 듀엣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과거 설특집 ‘전국노래자랑’에서 인연이 있었다. 남승민은 “저는 엄청 어렸을 때(?)였는데 번호 교환도 하며 친했던 사이였다”고 말했다. 공훈은 “5~6년이 지나고 ‘불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주현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주현미는 “멋진 무대였다. 이 곡을 20대들은 어떻게 해석할까 기대를 했었는데 제가 늘 불렀던 감성이 아니라 더 애절하고 애틋한 느낌으로 저도 빠져들어서 들었다. 정말 잘 불렀다”고 극찬했다.

남진은 “원래 솔로 가수지 않냐. 이 트롯 곡을 듀엣으로 부른다는 게 쉽지 않은데 한 사람 같이 호흡이 너무 좋았다. 놀라울 정도로 잘 들었다”고 말했다. ‘공민여러분’은 270점을 받았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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