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소영 “美서 싱글맘 생활 시작...1년 간 가게 오픈 못 해”

배우 안소영이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네 자매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안소영은 아이를 위해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사연에 대해 말했다. 안소영은 “아들이 순두부를 너무 좋아해 미국에 가자마자 겁도 없이 순두부 장사를 시작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안소영은 식당 공사가 끝나지 않아 1년 동안 가게를 열지 못했지만, 빌리지 팀장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식당을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미모 때문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안소영은 순두부 한 그릇을 먹고 10배가 넘는 돈인 100불을 지불하고 간 중국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 손님이 준 100불을 걸어 놓았더니 진짜 손님이 몰려왔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