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초등생 실종 신고 나흘째…경찰, 공개수사
조휴연 2023. 2. 14. 22:14
[KBS 춘천]10대 여자 초등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14일) 춘천시 후평동에 살던 11살 이채희 양을 찾는다는 휴대전화 문자를 춘천과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뿌렸습니다.
이 양은 이달 11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양은 키 140cm, 몸무게 35kg이고, 검은색 긴 생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실종 신고 전날 서울 롯데월드 인근에서 끊어졌다는 점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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