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감금·학대 사건 공범 자수

김규희 2023. 2.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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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적장애인 동생을 창고에 가두고 학대한 '누나 부부 사건'의 가담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감금치상 혐의로 수배한 30대 남성이 자수함에 따라 이 남성과 앞서 붙잡힌 20대 여성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집 창고에 11일 동안 지적장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붙잡힌 누나 부부는 최근 구속기소 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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