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철저히 조사해야”

진유민 2023. 2.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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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민회가 옛 대한방직 터 불법 철거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전주시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자광이 맹꽁이 서식지 확인과 처리 계획 제출 등 조건부 허가 내용을 위반한 것에 대해 전주시의회가 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옛 대한방직 터 철거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고, 착공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시작한 철거 시행사인 자광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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