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레오파르트 전차 8대 우크라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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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레오파르트 2 전차 8대를 우크라이나에 기증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브롤르 아릴드 브람 노르웨이 국방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자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는 8대의 레오파르트 2 탱크와 최대 4대의 지원 차량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탄약과 예비 부품을 위한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파르트 2 14대를 자체 군수품에서 보내기로 합의했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이 전차를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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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폴란드 각각 14대, 캐나다 4대 기증 약속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노르웨이가 레오파르트 2 전차 8대를 우크라이나에 기증하기로 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이 기종 전차의 기증을 약속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수효는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브롤르 아릴드 브람 노르웨이 국방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자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는 8대의 레오파르트 2 탱크와 최대 4대의 지원 차량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탄약과 예비 부품을 위한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람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중대한 국면에 다가가고 있으며 신속하고 포괄적인 서방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일은 고심 끝에 최근 레오파르트 2가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수 있도록 허가했다. 레오파르트 2 14대를 자체 군수품에서 보내기로 합의했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이 전차를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했다.
현재까지 폴란드도 14대의 전차를 약속했고, 캐나다는 4대를 보내기로 했다. 핀란드, 스페인, 포르투갈은 약속은 했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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