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등생 실종 닷새째…서울서 휴대전화 신호 끊겨
이재은 2023. 2.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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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실종된 A(11)양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다.
도 교육청은 경찰 등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춘천시가 이날 오후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A양은 키 140㎝에 몸무게 35㎏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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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로 가는 버스 타
잠실역 인근서 휴대전화 신호 두절
키 140㎝·몸무게 35㎏·긴 머리카락
하늘색 후드티셔츠·흰색 부츠 착용
(사진=연합뉴스)
잠실역 인근서 휴대전화 신호 두절
키 140㎝·몸무게 35㎏·긴 머리카락
하늘색 후드티셔츠·흰색 부츠 착용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실종된 A(11)양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두절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도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교육청은 경찰 등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춘천시가 이날 오후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A양은 키 140㎝에 몸무게 35㎏가량이다. 또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며 하늘색 후드티셔츠와 바지, 흰색 부츠를 입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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