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서 양궁 배운 尹 대통령.. 두 번 시도에 과녁 8점 꽂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천선수촌 양궁장을 찾아 양궁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양궁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인이 들어간 양궁을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하고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양궁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나도 텔레비전으로 올림픽 때 쏘는 것을 보며 친구들과 같이 10점, 9점, 이렇게 내기를 했다"라며 "여러분들이 진짜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인이 들어간 양궁을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고맙다, 양궁을 처음 만져본다"라며 직접 활쏘기에 도전했다.
김우진 선수는 “가위바위보 하신다는 생각으로 넣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쏜 첫 번째 화살은 과녁에 맞지 않았다. 이에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다시요, 한번 더”라며 응원하자 다시 활을 잡았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화살이 과녁 8점과 9점 사이에 꽂혔다.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남자 유도, 남자 하키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운동량 분석 시설 등을 둘러봤다.
#양궁 #김우진 #운석열대통령 #진천선수촌 #최미선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나이트클럽서 만난 여자에 내 나이 왜 밝혀?" 직장동료 폭행한 20대 실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대한항공 여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어릴 때 주워 넣어뒀다"(종합)
- 김희정, 파격 망사 패션 속 비키니 수영복 자태…섹시한 '핫 보디' [N샷]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