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가장해 병역 면탈한 30대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전증을 가장해 병역을 감면받은 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와 병무청 병역면탈합동수사팀은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30대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 씨와 공모한 병역면탈자 42명과 범행을 도운 그 가족과 지인 5명 등 모두 47명을 지난 9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전증을 가장해 병역을 감면받은 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와 병무청 병역면탈합동수사팀은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30대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신병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0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의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 모 씨와 김 모 씨와 각각 공모한 의뢰인입니다.
구 씨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습니다.
검찰은 구 씨와 공모한 병역면탈자 42명과 범행을 도운 그 가족과 지인 5명 등 모두 47명을 지난 9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브로커 김 씨와 관련 병역면탈자 15명, 그 가족과 지인 6명 등 22명도 지난달 26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빗썸 관계사 부당 이득' 관련 배우 박민영 검찰 소환 조사 (D리포트)
- 새 남편이 친딸 성폭행한 것 알고도…조용히 외면한 친모
- “이런 대물 없었다”…180년 묵은 초대형 '하수오' 발견
- 40대 영화배우, 음주운전 사고 '입건'…조진웅, “나 아냐” 부인
- “왼손은 대체 어딜 만지는지”…아옳이, 직접 찍은 서주원 외도 영상 공개
- 울려 퍼진 사기꾼 웃음소리…모텔 주인 “당했다”
- 할머니가 1원에 내다 판 참기름병, '기와집 15채 값' 국보였다
- 영국해협 새벽하늘 밝힌 소행성 폭발 장관 생생하게 포착
- “170cm↑, 탈모 없는 남성 정자 구해요”…사례금 93만 원
- '13초 침묵' 알아챈 소방대원의 직감…80대 생명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