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새끼도 잘 키운 펩, 제자 감독 3명이 모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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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감독이 15년 동안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남긴 유산은 제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차비 감독은 과르디올라 지도자 인생의 시작과 함께 했다.
그는 지난 2008/2009시즌 과르디올라의 감독 데뷔 시즌에 트레블(리그,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지도자로 변신 후 카타르 알 사드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배운 축구 지식과 철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역량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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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감독이 15년 동안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남긴 유산은 제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과르디올라의 제자 중 잘 나가는 3명을 조명했다. 차비 에르난데스(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를 비롯해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뱅상 콤파니(번리)가 대표적이다.
차비 감독은 과르디올라 지도자 인생의 시작과 함께 했다. 그는 지난 2008/2009시즌 과르디올라의 감독 데뷔 시즌에 트레블(리그,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황금 미드필드 콤비를 이루며, 바르사의 티키타카 축구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도자로 변신 후 카타르 알 사드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배운 축구 지식과 철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역량을 쌓았다. 지난 시즌 감독으로 바르사에 돌아온 그는 재정난으로 허덕이며 추락하던 팀을 살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과르디올라가 일명 호랑이 새끼를 제대로 키운 셈이다. 그는 맨시티 코치로 과르디올라를 보좌했다. 아스널 감독이 된 이후 시행착오 끝에 올 시즌 예상을 깨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스승 과르디올라 감독도 만만치 않다. 현재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제자인 아르테타 감독은 이 위기를 극복할 시험대에 올랐다.
콤파니는 앞선 두 사람에 비해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된 번리를 맡아 현재 극강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은 유력하다. 스승인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를 꿈꾸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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