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 남친 '빗썸 관계사 부당이득' 의혹 관련 검찰 조사

김두연 기자 2023. 2. 14.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SBS는 검찰이 전날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강씨가 빗썸 관계사의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박민영은 검찰 조사에서 강씨의 혐의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민영.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SBS는 검찰이 전날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강씨가 빗썸 관계사의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박민영은 검찰 조사에서 강씨의 혐의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영 측은 지난해 9월 강종현씨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