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더 쌀쌀해져…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3. 2.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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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확실히 볼에 와닿는 공기가 다소 차가워졌습니다.

어젯밤부터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 8.6도로 평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다시 광주 0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 7도로 낮에도 조금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고요,

남해 도서 지역은 강한 너울이 밀려들 수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 영광 -3도 등으로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더 낮겠고요,

한낮 기온도 5도에 머물겠습니다.

고흥의 낮 기온 7도, 보성 6도로 한낮 기온도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4도, 영암 6도, 장흥 7도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고요,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는 내일 오전부터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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