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밤 사이 찬바람 강해져…내일은 종일 ‘쌀쌀’

KBS 지역국 2023. 2.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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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11도까지 올라서며 온화했습니다.

밤부터는 찬바람이 더 강하게 밀려오겠고요.

내일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2도 선으로 시작합니다.

기온 자체는 예년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며 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평년 수준을 밑도는 데다, 찬바람이 더해지며 체감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오후쯤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지역을 비롯한 경남 동해안에도 새벽 사이 약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과 양산이 1도 선으로 시작하며 오늘 아침보다 2, 3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5~7도 선에 머물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최고 3.5미터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요. 또 해안가로는 갑작스러운 너울이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부터 기온은 차츰 오름세를 보이며, 날이 다시 온화해지겠고요,

주말에는 우리 지역을 포함한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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