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당분간 예년 겨울 추위…충남 내일 오전 미세먼지↑

KBS 지역국 2023. 2.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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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최근,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던 터라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 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위성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종일 구름 많겠고, 충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과 공주, 금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세종 6도, 논산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과 서산 영하 4도, 한낮에는 당진과 아산이 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8도로 예상됩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3.5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아침부터 낮까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조금 날리겠고요.

금요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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