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강지섭에 들킨 속마음 "더 소중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2.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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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강지섭에게 마음을 들켰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태풍(강지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은서연(박하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강바다(오승아) 계략에 빠져 강태풍이 납치됐다고 오해했다.
이어 강태풍은 은서연이 어워즈도 포기하고 자신에게 달려왔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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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강지섭에게 마음을 들켰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태풍(강지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은서연(박하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강바다(오승아) 계략에 빠져 강태풍이 납치됐다고 오해했다. 이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강태풍을 끌어안으며 안도감에 오열했다.
이에 강태풍은 "강바다 짓이다. 강바다가 우릴 함정에 빠뜨렸다"며 강바다가 내민 자신의 반지 역시 씻는 도중에 빼놓은 것이라 고백했다.
이어 강태풍은 은서연이 어워즈도 포기하고 자신에게 달려왔음을 알게 됐다.
은서연은 "그게 어떻게 오빠보다 더 소중하냐. 나한텐 오빠가 더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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