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화 외
KBS 지역국 2023. 2. 14. 19:58
[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과거사 해결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는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본격화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문화재청에 희생자 결정과 진상규명, 재판 등 4·3 기록물 3만여 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대상 기록물로 신청하고, 내일(15일)부터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응원 캠페인'도 시작합니다.
준공영제 개선방안 마련… 17일부터 권역별 설명회
제주도가 도심에 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등의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
개선 방안을 보면 제주시 하귀와 함덕을 잇는 동서축과 제주국제대와 제주항을 잇는 남북축, 서귀포 대정과 남원 구간에 급행 버스가 도입됩니다.
또, 출퇴근과 통학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평균 37분에서 28분으로 9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효율적인 노선 개편을 위해 장거리 2개 노선 단축과 함께 13개 노선 통페합, 12개 노선 폐지 등이 이뤄진다며,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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